[대선 말말말] "위성정당 불가능하게"·"대선주자, 긴급회동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당혁신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정치제도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공정을 꼽았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위성정당이라고 하는 기상천외한 편법으로 여야가 힘들여 합의한 대의민주주의 체제가 실제로 작동도 못 해보고 후퇴해버린 것 같습니다. 위성정당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조치들도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합니다."
"시대정신이라는 것은 그때그때 국민들이 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한다기보다 국민들이 사이에서 공감하는 것이 시대정신인데 당연히 공정, 하나로 하면 공정이라는 것이 시대정신이 아니겠나…"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자영업자 대책 50조, 100조 숫자 경쟁하지 말고, 코로나 대책만큼이라도 비상한 책임감으로 임하기 바랍니다. 대선 후보들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비상 대책을 논의하는 '대선 후보 긴급 회동'을 제안합니다."
"국민 여러분, 꼭 물건을 훔쳐야만 도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고를 밑 빠진 독으로 만드는 자들 역시 국민의 세금을 훔치는 도둑입니다. 지도자라면 나라 곳간을 채울 생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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